신경성형술 효과와 통증 완화 원리 총정리|경막외 신경성형술·풍선신경성형술 차이까지 (2025 최신)
신경성형술(PEN, Percutaneous Epidural Neuroplasty)과 풍선신경성형술은 척추 질환으로 인한 통증을 줄이기 위해 시행되는 대표적인 비수술적 치료법이다. 절개가 필요 없고 회복이 빠르다는 장점 때문에 최근 많은 환자가 관심을 갖는 치료지만, 정확한 효과와 한계는 미리 알고 접근하는 것이 중요하다. 아래에서는 신경성형술의 원리, 시술 과정, 적용 대상, 주의사항까지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정리했다.
신경성형술은 빠른 회복과 통증 개선 효과가 분명하지만, 비용 부담과 보험 청구 조건을 반드시 확인 후 신중히 결정해야 함.
1. 신경성형술이란?
신경성형술은 경막외강에 가는 카테터를 삽입해 신경 주변을 직접 치료하는 방식이다.
이 과정에서 신경을 자극하는 원인을 완화함으로써 통증 감소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풍선신경성형술(B-PEN)은 카테터 끝에 작은 풍선이 부착되어 있어, 기존 신경성형술보다 물리적인 유착 제거 능력이 강화된 버전이라고 이해하면 된다.
2. 통증 완화 원리
신경성형술이 통증을 줄이는 이유는 크게 네 가지다.
- 유착 제거
디스크, 협착증, 염증 등으로 신경 주변에 생긴 비정상적 유착은 신경을 압박하며 통증을 만든다. 카테터를 이용해 이 유착을 풀어주면 신경이 받는 자극이 감소한다. - 염증 및 부종 감소
신경 주변에 염증이 있으면 신경이 과민반응을 일으킨다. 신경성형술에서는 해당 부위에 직접 약물을 주입해 염증을 빠르게 가라앉히는 것이 핵심이다. - 정확한 부위 접근
직경 약 1mm의 특수 카테터가 통증을 일으키는 장소에 정확히 도달해 약물을 전달한다. 이로 인해 “원인 부위에 직접 치료하는 방식”이라는 장점이 있다. - 신경 주변 환경 개선
약물 주입은 신경 주변의 공간을 넓혀주고, 염증성 물질을 씻어내는 역할도 한다. 이는 신경 전달 기능을 안정화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3. 시술 과정 (2025 기준)
- MRI 또는 CT로 손상 부위를 진단
- 국소 마취 후 카테터를 경막외강에 삽입
- 유착 확인 시 기계적 조작 또는 풍선 확장
- 염증 완화 약물 주입
- 대부분 당일 퇴원 가능하며 일상생활 복귀가 빠른 편
특히 풍선신경성형술은 유착이 강한 환자에서 물리적 박리 효과가 기대되며, 일반 신경성형술은 염증이 심하거나 방사통이 지속되는 환자에게 주로 적용된다.
4. 효과 및 적용 대상
신경성형술은 적절한 환자에게 시행될 경우 6개월~1년 이상 통증 완화 효과가 보고되고 있다. 대표적인 적용 대상은 다음과 같다.
- 허리디스크(요추 추간판 탈출증)
- 목디스크(경추 추간판 돌출)
- 척추관 협착증으로 인한 방사통
- 디스크 섬유륜 파열
- MRI에서 뚜렷한 이상은 없으나 통증이 지속되는 경우
- 고령・지병 등으로 수술이 어렵거나 부담이 큰 환자군
단, 경성 디스크, 중증 협착, 격리된 디스크 조각처럼 기계적 압박이 심한 경우에는 효과가 제한적이다. 즉, 신경성형술은 통증을 유발하는 “환경을 개선하는 치료”이지, 병변을 완전히 제거하는 수술과는 성격이 다르다는 점을 이해해야 한다.
5. 시술 후 주의사항
- 감염성 질환이 있으면 시술 전 회복 필요
- 항응고제 복용자는 출혈 위험 때문에 일정 기간 중단이 필요
- 척추 수술 이력이 있는 경우 유착이 많아 성공률이 낮을 수 있음
- 시술 후 1~2주간은 무리한 활동보다 일상생활 중심으로 회복하는 것이 권장됨
- 24시간 동안 목욕·사우나·찜질방 금지.
- 1~2주간 흡연·음주 금지.
- 가벼운 운동과 스트레칭 권장, 이후 근력 운동 병행 시 효과적.
- 생활습관(자세 교정 등) 개선 필요.
ㄴㄴㄴㄴ
6. 비용
신경성형술과 풍선신경성형술은 건강보험 비급여 항목이다.
의료기관·지역·카테터 종류에 따라 약 200만 원 후반~300만 원 후반대에서 시행된다.
실비보험 청구 가능성
- 대부분 청구 가능하지만 병원·보험사마다 조건이 다름.
- 진단서 및 진료 소견서 등 서류 준비 필요.
- 시술 전 미리 확인하는 것이 중요.
마무리
신경성형술은 절개 없이 통증 원인에 직접 접근하여 신경을 안정화시키는 치료라는 점에서 큰 장점이 있다. 단, 환자 상태에 따라 효과가 다른 만큼, MRI 결과와 기존 치료 반응을 기반으로 전문의 상담 후 선택하는 것이 가장 정확하다. 비수술적 치료를 고려하는 환자에게 하나의 의미 있는 대안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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